내 업무가 아닌 일로 야외출장을 왔는데, 계속 바깥에 있다보니 춥고... 할 일도 없고... 폴더에 쳐박혀있던 사진을 살펴보다 여름 끝나고 찍었던 화장품 공병 사진을 발견해따.

1. 더바디샵 레몬 바디로션
- 누군가의 생일선물을 사러 바디샵에 들렀다가, 레몬향이 너무 상큼해서 바디 젤&로션 세트로 샀던 제품. 하루종일 상큼한 레몬향이 몸을 감싼다.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. 내가 바로 인간 비타민이다아아아아
2. 에뛰드하우스 워더 포어 프레쉬너 (토너)
- 지성 피부이고 모공이 넓은 편인 나에게 참 잘 맞는 토너. 벌써 3통이나 비웠네. 용량도 커서 퍽퍽 쓸 수 있고, 미스트 공병기에 덜어 얼굴이 간지러울 때마다 촵촵 뿌려주면 좋다. 지금 이 토너말고 다른 토너를 사용하고 있는데, 영 밸루다. 나에게는 인생토너.
3. 메이블린 뉴욕 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
- 제품명이 굉장히 길구나. 모두가 알다시피 무난무난한 마스카라. 크게 임팩트도 없지만, 큰 단점도 없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다.
4. 디어 바이 엔프라니 바운스 치즈 크림
- 치즈처럼 쭈욱 늘어나는 제형이라길래, 올리브영에서 신기함에 구매해본 제품. 의외로 괜찮았다!!! 다만 정말 너무 치즈처럼 잘 늘어나서 안 끊긴다는게 함정. 용기가 더러워질 수 있다... 하지만 쫄깃한 제형답게 바르고 나면 피부가 쫀쫀하게 채워진다. 영양감도 만족스러워 재구매 의사 있음. 여름보다는 환절기에 사용하기 좋았다.
5. 상빠 화이트 벨벳 세럼
- 고객사 행사에서 한 번 써보시라고 받은 제품. 은은항 장미향밖에 기억에 남는 특장점 없음. 일시적으로 피부가 벨벳처럼 부드러워진다. 화이트 기능은 꾸준히 안써봐서 모르겠다.
6. 로레알 하이드라 프레쉬 밸런싱 리파이닝 아이스 젤
-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시원한 수분크림! 난 로레알 수분크림을 좋아한다 >.< 지성이기 때문에... 일시적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느낌도 좋다. 하지만 이 제품은 좀 많이 묽어서, 평소에는 로레알 하이드라 프래쉬 올 데이 후레쉬니스 모이스처 젤(동그란애)가 더 사용감이 좋고 수분도 꽉 채워지는 듯.
7.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오리지널 에센스
- 각종 화이트닝 세럼 광고가 잡지를 뒤덮던 봄에 산 제품. 꾸준히 발라보았는데, 원래 피부가 하얘서 그런지(데헷) 잘 모르겠더라. 화이트닝 세럼은 비싸니까...아까우니까.... 왠지 아껴바르게 됐던 세럼. 그저그랬음.
8. 시세이도 마쉐리 엔드 큐어 밀크
- 머리끝이 갈라졌을때 사용하기 좋은 헤어밀크에센스! 특히 웨이브를 고정해주는 효과도 있다. 사실 영양감은 잘 모르겠고, 고정력때문에 계속 사용하고싶은 제품
9. 미샤 수퍼 아쿠아 포어 코렉팅 리파인 세럼
- 여름이 되면 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괜시리 모공을 줄여준다는 에센스를 사게 된다 -_ㅜ... 역시 별 효과는 없었다.
10.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
- 꽤 좋아하는 제품. 무겁지 않는 물같은 제형이라 아침에 쓰기 좋다. 흉터가 옅어지고 피부결이 좀 보들보들해지는 효과가^^ 그래서 아침에는 이 에센스를 바르고 수분크림을, 밤에는 이솝 파슬리 세럼을 바르고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이 내 기초의 루틴.






최근 덧글